생리컵 처음 도전해봐요 입문자가 쓰기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주문했어요 보관컵이 따로 있는 점도 좋았고 타사보다 용량도 크다는 것도 맘에 들었어요 큰거 작은 세트로 샀는데, 큰거는 양많은 날 잘때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익숙해지면 장시간 외출 시에 써보려고 이렇게 샀어요 밖에서 교체하는 건 ,, 전 못 할 것 같아요;; 주문하고 드디어 오늘 생리가 터져서 착용방법 찾아보고 했어요 씨폴드가 쉬워보였는데 전 이게 더 넣기가 어렵고 자꾸 끝 부분 조금 들어가면 펴져서 아프더라구요 넣어졌나 싶으면 안에서 안펴지고,, 그래서 펀지다운으로 해서 최대한 들어가는 쪽을 작게 만들어서 조심히 천천히 넣었더니 들어갔어요. 거의 다 넣고 꼬리 있는 궁딩이쪽을 살짝 눌려주니깐 안에서 잘 펴졌어요!! 넣은 후에 이걸 밀어 넣어야 하는데 ,,, 잘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압박감이 엄청 오더라구요ㅠ 꼬리부분이 아예 안들어가서,, 힘을 많이 많이 빼고 후후 하면서 천천히 넣으니 들어갔어요 근데 어디까지 넣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;; 다 들어간건지 더 넣어야 하는 건지,,, 꼬리 끝 부분은 소중이 입구 바로 안쪽 .. 거기에 있는데 ㅎㅎ 이게 맞는 건지 ㅎㅎㅎ 의자에 앉았을때 느낌은 없어요 꼬리가 밖으로 튀어 나오지 않아서 인 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 막 넣어본 거라 잘 모르겠지만 제발 첫 생리컵이 저랑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이따 몇 시간 후면 빼야하는데 무섭네요ㅠㅠ 제발 잘 빠졌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잘 적응해서 생리대랑 빠이 하고 싶어요 정말!! 생리대 아무리 좋은 거 써도 가렵고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진짜 너무 고생하고 특히 여름에는 지옥이에요 ㅠㅠ 넣고 30분 지났는데 생리혈이 나오는 느낌이 없고 그냥 팬티만 입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잘 적응 해볼께요^^

(2020-07-28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